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든 레코드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>연못들, 계곡들, 산들, 숲들 위로, >구름들, 바다들 위로, >태양 너머로, 창공 너머로, >별들의 천구 너머로, > >나의 정신, 너는 민첩하게 움직이고, >파도 속에서 황홀해지는 헤엄 잘 치는 사람처럼, >너는 말로 할 수 없는 남성적 쾌락을 느끼며 >그 방대하고 깊은 곳을 즐거이 누비고 다니는구나.[* 샤를 보들레르 저, 이효숙 역, 『초판본 악의 꽃』, 2021, p.20] >------ >''골든 레코드에 수록된 [[샤를 보들레르]]의 「비상(飛上, L'élévation)」 中'' >이것은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행성에서 보내드린 선물입니다. 여기엔 우리의 소리와 과학과 모습과 감정과 음악 등이 들어있습니다. 우리는 당신과 함께 살아가고자 합니다. 우리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언젠가는 [[우리은하]] 문명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. 이 레코드는 우리의 소망, 결의, 그리고 위대한 우주에 대한 경의를 담은 것입니다. >------ >''골든 레코드에 수록된 당시 [[미국]] 대통령 [[지미 카터]]의 편지'' '''보이저 금제 음반(Voyager Golden Record)'''[* 위키백과에서의 표기] 1977년에 발사된 [[보이저(탐사선)|보이저]] 1호와 2호에 실린, [[지구]]의 각종 정보와 메시지를 담은 [[LP]] 디스크이다. 목적은 외계 생명체에게 인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함에 있다. 12인치짜리 [[구리]] 디스크의 표면에 [[금|금박]]을 입혔기 때문에 '골든 레코드(Golden Record)'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. [[알루미늄]] 보호 케이스에 재생기와 함께 보관되어 있다. 음반의 이름은 '''THE SOUNDS OF EARTH(지구의 소리)'''이다. 레코드를 동봉하자는 것은 천문학자 [[칼 세이건]]이 제안한 아이디어이고, 디스크에 실린 정보 역시 칼 세이건의 주도로 약 6개월간의 자료 수집 끝에 결정이 났다.[* 다만, 실제 선정 기간은 6주 동안이고, 체계적이기보다는 세이건의 지인들 의견을 중심으로 선정되었다고 책에 나와 있다.] 칼 세이건은 이전에 발사된 외행성 탐사선 [[파이오니어 10호]], [[파이오니어 11호]]에 [[지구]]와 [[인간]]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그림으로 담은 '파이오니어 금속 판'을 싣는 작업을 주도했었는데, 더 자세한 정보를 담기 위해서 이번에는 레코드를 선택하게 되었다. 더 자세한 내용은 칼 세이건의 저서 《[[http://book.naver.com/bookdb/book_detail.nhn?bid=10995597|지구의 속삭임]]》을 참고할 것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